친환경 에너지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다![스포츠서울 신재유기자] 

화석 에너지 사용에 따른 환경오염이 인류를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면서 신재생 에너지 개발이 전 세계 국가들의 주요 과제로 떠올랐다. 

이런 추세 속에서 (주)엔에스전력(대표 창동신)이 신재생 에너지 관련 분야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

이 업체는 뛰어난 태양광 발전 기술과 태양광 발전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노하우를 보유한 신재생 에너지 전문 기업이다. 

(주)엔에스전력은 전주·광주·대전·의정부 등지에 협력사를 두고 정부가 환경오염 축소 및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시행하는 주택태양광대여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는 태양광 대여 사업자가 단독 주택이나 아파트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해 주고 그곳에서 납부하는 대여료와 신재생 에너지 포인트(REP)를 판매해 투자비를 회수하는 사업이다. 

태양광발전사업은 초기 투자비용이 들지 않고 태양광 대여 사업자가 발전 설비의 관리·보수를 담당하면서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발전량을 체크하므로 편리하다.

게다가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를 한국전력이나 전력거래소에 판매해 연 10%대의 수익을 창출하게 되는데 부동산 투자보다 안전하게 지속적으로 운용할 수 있어 노후 연금 발전소로 불린다. 

태양광 대여 사업자인 엔에스전력은 태양광 모듈은 LG전자 제품으로 사용하고, 인버터는 카코50kwx2대를 사용하며, 접속함, 수전·잉여 전력량계, 모듈 지지구조물 등을 견고하게 설치해 전력 효율을 최대화하며 A/S에도 최선을 다한다. 

지금까지 전북 장수, 부여, 익산 지역을 중심으로 10㎿ 200억 원 정도 규모의 공사를 진행했고 앞으로 30㎿ 규모의 공사를 더 진행할 예정이며, 외부 환경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도 일정한 온도로 에너지를 공급하는 지열 발전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친환경 에너지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창동신 대표는 “지구온난화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태양광 발전 비중을 선진국 수준으로 높여야 한다”면서 “태양광 설비를 대여하면 전기요금 누진제에 대한 걱정 없이 한여름에도 에어컨을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으며 앞으로 시행될 주택 탄소세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피력했다.